트롯 닉슨, 클리블랜드 행 추신수에 불똥 |
보스톤코리아 2007-01-30, 01:33:49 |
▲레스삭스 주축 선수로 활약 했으나 잦은 부상으로 인해 클리블랜드로 트레이드 된 트롯 닉슨
레드삭스 팜 시스템에서부터 커서 레드삭스 주전 우익수로 확고한 활약을 펼쳤던 트롯 닉슨(33)이 크리블랜드와 계약했다. 닉슨은 지난 19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1년 3Million에 입단을 합의했다. 이로 인해 클리블랜드의 외야수인 추신수에 불똥이 튀어 올 시즌을 마이너에서 시작해야 할 수도 있다고. 닉슨은 레드삭스에서 계속 선수생활을 해왔으며 이번이 첫 트레이드. 그는 레드삭스를 떠나 클리블랜드 유니폼을 입은 키이쓰 포크와 다시 합류하게 됐다. 그는 지난해 7월 말부터 9월까지 부상으로 결장했었다. 그는 2005년에도 부상으로 결정하는 등 잦은 부상이 레드삭스와 결별하게 된 첫번째 이유다. 트롯 닉슨은 레드삭스에 `11년동안 선수생활을 거치며 총산 278 의 타율에 133홈런, 523타점을 기록했다. 2001년 3할 2리의 타율을 기록하기도 했으나 이후 계속 내리막길을 걸어왔다. 한편 추신수는 본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괜찮다. 어차피 이겨내야 할 상대라면 한번 붙어 보겠다. 또 최악의 경우 그렇게(마이너리그행) 될 수도 있지만 그런 상황을 만들지 않겠다”고 이야기 했다. 장명술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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