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화나 대규모로 뉴햄프셔 주택안에서 적발
보스톤코리아  2007-01-30, 00:50:14 
뉴햄프셔 한 주택안에서 대규모의 불법 마리화나가 적발되었다. 이 지역 주민들에 따르면, 이 주택은 2,500 스퀘어 피트의 넓이로 2개의 욕실과, 4개의 침실, 빨간 주차문, 금색장식의 크리스마스 화관을 가지고 있고 거주자는 전혀 보이지 않았다고 한다.  
단지 “밴(van)들이 이 집에 주차하는 것을 보았다”고 이 주택 반대편에 사는 제스 타운센드씨는 말했다. “아무도 거기에 있지 않았기 때문에 우리는 무언가 일어날 것이라는 불안한 예감이 들었다”고 그는 덧붙였다.
경찰은 이에 지난달 43만불의 가격으로 추정되는 이 주택을 수색하였고 주사상 최대규모의 주택내 마라화나 불법재배활동을 적발했다. 경찰은 유통가치 4천 2백만 달러에 상응하는 10,318개의 관련 식물을 압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 리비어, 에버렛 지역에 거주하는  여덟 명의 사람들이 이 사건으로 기소되었다. 이 조사는 현재 계속 되고 있고 더 많은 기소가 일어날 것으로 추정된다고 경찰은 보도했다.  
서부 해안에서는 주택내 마리화나 불법재배가 결코 이례적인 일은 아니지만, 이 곳 동부 뉴햄프셔 자방의 교외에서 마리화나 불법재배가 대규모로 발견된 것은 지극히 드문 일이라고 하면서 이 지역내의 마리화나 공급이 급증했을 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관계자들은 표명했다고 보스톤 글로브는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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