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 주택매매 요령과 주의점 2 |
보스톤코리아 2013-07-29, 12:30:21 |
■바이어-철저하고 신속하게 거래에 나서야 지난 1월 보스톤 Backbay 소재 2베드 콘도는 189만달러로 리스팅에 나왔지만 결국 216만 달러에 팔렸다. 4월 클로징한 이 콘도의 오픈하우스에는 100명이 넘는 인파가 몰렸다. 과거와는 전혀 다른 매매 트렌드가 현재 부동산 시장에 불고 있다. 브로커들에 따르면 더 이상 협상은 없고 오히려 리스팅보다 더 높은 가격에 일부 주택들이 팔리고 있는 상황이다. 바로 올 캐시 바이어들의 증가 때문이다. Boston Globe는 최근 바이어들이 주택 거래를 시작할 때 주의할 점 몇 가지를 소개하고 있다. 무엇보다 신속함이 중요하다. 스트릿 이지 닷컴(streeteasy.com), 질로우 닷컴 (zillow.com) 등의 웹사이트를 수시로 체크하는 것은 물론 자신이 원하는 주택에 대한 정보를 입력, 이메일 소식지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오픈하우스까지 기다리다가는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보는 격이 될 수 있다. 미리미리 리스팅을 찾아 연락을 취해야 한다. 서류를 미리 준비하는 것은 기본이다. 특히 바이어의 간단한 이력서와 자기 소개서 등이 코압 매매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마음에 드는 주택을 발견한 후 서류 준비를 하는 것은 늦다. 딜을 하는 것은 잊는 것이 좋다. 지난 수년간 제시 가격보다 평균 5% 낮은 가격에 계약이 성사됐으나 가격이 합리적이라면 이제 그런 일은 잘 일어나지 않는다. 밍기적거리지 않아야 한다. 실제로 오픈 하우스 때 바로 오퍼를 넣는 경우가 흔해지고 있는데 같은 오퍼가 같은 날 들어왔을 경우 셀러는 먼저 연락한 바이어에게 집을 넘길 가능성이 크다. 다운페이먼트는 올린다. 요즘의 30~35%는 예년의 20%에 해당된다. 은행은 주택 평가가격(appraisal amount) 보다 많은 돈을 절대 빌려주지 않는다. 따라서 캐시를 많이 쥔 바이어들에게 유리하다. 리걸 에이드 소사이어티의 조시 에이드는 “가장 강력한 오퍼는 돈을 많이 다운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Cambridge에 69만9,000달러의 2베드 아파트는 결국 50%를 다운한 바이어에게 넘어갔다. 수요는 넘치고 셀러들은 부족한 현재 상황에서 바이어들은 모기지 조항(Mortgage Contingency)을 신중하게 살펴야 한다. 바이어들의 경우 계약 후 클로징때까지 융자에 문제가 있더라고 계약금을 돌려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만일 주택에서 잘못된 부분이 발견되면 은행이 돈을 빌려주려고 하지 않을 수 있고 이로 인해 계약금을 날리는 것은 순간이다. 백영주 / Clara Paik Principal Broker Boston New Star Realty Branch Owner New Star Realty & Investment Realtor, ABR., GRI. Multi-Million Dollar Sales Club, Top 25 Individual of 2006, 2007, 2008, Re/Max New England, Association of Board of Realtors, Massachusetts Association of Realtors, Boston Real Estate Board. Office 617-969-4989 Fax 617-969-4959 Cell 617-921-6979 E-mail: [email protected] Website: ClaraPaik.com & newstarrealty.com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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