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컨힐 또 성폭행 사건 발생
보스톤코리아  2013-07-17, 12:05:18 
(보스톤 =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지난 6월 잇따른 성폭행 사건이 발생했던 비컨 힐에서 또 다시 성폭행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6시 15분 께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경찰에 따르면 피해 여성은 브림머 스트리트에서 찰스/ MGH 전철역쪽으로 걸어가는 도중 범인이 반대 방향에서 접근했으며 여성을 공격한 후 체스트넛 스트리트를 통해 달아났다. 

범인 20대 중반으로 178센치 정도의 키에 중간 정도의 몸매이며 갈색의 덥수룩한 머리를 하고 있는 백인 남성이다. 

이 같은 인상착의는 지난 6월의 연속 성폭행 사건의 범인과 유사하다. 그러나 경찰은 구체적인 범인 또는 범행의 연관성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현재 경찰은 현재 지난 6월의 성폭행 사건도 현재 조사 중에 있다. 경찰은 범인과 유사한 사람을 목격했을 경우 보스톤 경찰(617-343-4248)에 신고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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