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윤, 전국적으로 Korean American들의 단결된 목소리 필요성 역설 |
보스톤코리아 2013-04-08, 18:54:45 |
특히 이날 만찬에는 보스톤 최초의 아시안계 시의원으로서 활동한 샘윤이 3년만에 워싱턴 DC로부터 돌아와 주제 강연 연사로 섰다. 샘윤은 2009년 보스톤 시장선거에서 낙선후, 워싱턴 DC에 가족과 정착해 현재는 CKA (Council of Korean Americans)의 회장 및 부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샘윤은 이번 만찬에서 ‘전국적으로 Korean American들의 단결된 목소리의 필요성’에 대해 강연했다. 샘윤은 현재 Korean American들은 미국 지역마다 큰 비젼과 목표를 가진 단체들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지만, 비교적 많은 인구와 높은 경제력에 비해 미국 정치에서의 정치적 단합과 존재성은 매우 부족하다고 말했다. 샘윤이 현재 워싱턴 DC에서 가담하고 있는 CKA는 2007년 10명의 회원들이 설립한 후 현재 42명으로 성장한 비영리, 비당파 단체며, “CKA회원들은 많은 분야와 직업을 대표하는 자랑스러운 Korean American들”이라고 말했다. 또한 샘윤은 “CKA의 목표는 전국적으로 광범위한 한인 커뮤니티들의 이익과 권리를 보장하고 성장시키는 하나된 목소리가 되어 국가적인 차원에서 한인 목소리가 반영되도록 기여하는 것”이라고 알렸다. CKA는 2012년 170여명의 Korean American들이 참석한 자리에 고위 백악관 관계자들과 브리핑을 개최함으로써 미국 역사상 최초로 백악관이 Korean American들만을 위해 브리핑을 하도록 큰 역할을 했다. 샘윤은 “이 역사적인 첫 브리핑은 오바마 행정부와 잘 연결되어 있는 CKA 회원들의 결실이었다”고 말했다. 이런 성공적인 결실에도 불구하고, 샘윤은 브리핑에서 많은 문제도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Korean American 커뮤니티가 미국 정부로부터 바라는 것이 명확하게 무엇인지 충분한 시간을 가져야하며 이런 문제점을 보강하는 것이 CKA의 다음 단계라고 밝혔다. 샘윤은 연설 말미에 올해까지 총 51명의 정치인턴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해 온 시민협회의 오랜 정치 활동을 격려하며, 앞으로 시민협회와 CKA의 활동에 더 적극적인 참여를 환영한다고 했다. 보스톤코리아 아이리포터 김승진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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