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김현천 기자 = 38대 한인회(한선우 회장)의 1,000명 회원 가입 운동이 한인들의 성원에 힘입어 500명회원을 넘어섰다.

한선우 회장은 지난 2일 토요일 한문수, 장수인 부회장과 뉴튼에 위치한 뉴잉글랜드 한국학교를 방문하여 남일 교장 및 교직원들, 그리고 학부모들에게 한인회 활동을 설명하고 회원으로 가입해 줄 것을 부탁하였다.

이날 한국학교에서는 많은 학부모들이 회원가입에 동참해 주었고 특히 한국인이 아님에도 한국을 사랑하는 많은 외국인 학부모도 가입에 동참해 주었다.

한인회는 이어 3일 일요일에는 우번에 위치한 온누리 교회를 방문하여 40여명의 회원 가입을 받았으며 기증받은 절전형 전구를 온누리 교회 교인들에게 배포해 주었다.

한인회는 정회원 1,000명 캠페인에 박차를 가해 지난 4일 월요일 교회협의회 소속 교역자들과 만나 한인회의 활동과 향후 계획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호응과 지원을 부탁했다.

이에 참석한 모든 교역자들은 한인회의 발전과 한인사회의 화합을 위하는 의미로 회원 신청서에 서명했다.

2월 2일 H Mart를 시작으로 ‘정회원 1,000명시대’ 캠페인은 2월 3일 북부 보스톤 한인 연합 감리교회, 2월 10일 성요한 교회, 2월 17일 새빛교회, 2월 24일 보스톤 한인교회, 3월2일에는 뉴잉글랜드 한국학교, 3월 3일에는 온누리 교회를 방문하여 한인들의 가입을 받고 있다.

한인회는 지역사회 종교단체들과 협조가 계속적으로 확장되어 가기를 희망하고 있으며 어느 교회, 성당, 사찰 혹은 어느 단체든지 한인회와의 만남을 원하면 뉴잉글랜드 한인회 로 연락해 줄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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