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 개솔린값 절약법 수요일 오전 10시 전 주유
보스톤코리아  2013-03-04, 15:02:10 
… (보스톤 = 보스톤 코리아) 한새벽 기자 = 트리플에이(AAA)에 따르면 개솔린 값은 지난 1월 17일 이래 매일 올라 현재 평균 $3.78을 기록하고 있다. 이 같은 증가추세는 지난 2005년이래 처음이다. 이럴 때 일수록 개솔린 값을 절약하는데 좀더 많은 신경을 기울이게 된다.

조금만 신경쓰면 갤론당 약 20센트 가량을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가장 일반적인 것이 개스버디닷컴(Gasbuddy.com)이다. 스마트폰 앱을 다운 받아도 되고 웹사이트를 통해서도 집주위 주유소의 기름값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평균값보다 훨씬 저렴한 주유소를 쉽게 발견할 수 있다.

맵퀘스트(Mapquest)도 이와 유사한 기능을 제공한다. Mapquest.com의 지도 왼쪽 상단에 여행서비스(travel services)를 클릭하면 주유소를 포함한 정보를 준다. 이를 클릭하면 주유소와 가격이 나타난다.

컴버랜드 팜스(Cumberland Farms)는 스마트페이 체크링크(SmartPay Check-Link)라 부르는 새로운 지불방법이 있으며 이를 통할 경우 갤론당 10센트를 절약할 수 있다. 이를 스마트폰에 앱으로 다운로드 받거나 컴버랜드 팜스에서 플라스틱 카드를 받아도 된다

이외에도 개솔린 값을 절약할 수 있는 주요 정보가 있다.
달라스 소재 브레이틀링 에너지 사의 대표 크리스 포크너는 개솔린값이 일반적으로 목요일 날 인상되며 보통 오전 10시에 주유소 주인들이 가격 변경을 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주유는 수요일 또는 목요일 오전 10시 이전에 하고 가능하면 금,토,일을 피하는 것이 현명하다.

또한 대부분 알고 있는 사실이겠지만 고속도로 인근의 주유소는 일반 주유소보다 평균 갤론당 15센트가 비싸기 때문에 반드시 피해야 한다. 또한 크레딧카드 또는 현금 결제시 가격을 다르게 하는 주유소가 있으니 일부 현금을 반드시 구비해 다니는 것이 좋다.

연료의 효율성 측면에서 시동을 켜서 세워두지 않아야 하며 불필요한 무거운 물건을 차에 싣지 않아야 한다. 약 250파운드는 갤론당 1마일을 더 사용하게 된다. 또 고속도로 주행시 유리창을 열어놓는 경우 개스 마일리지를 최대 10퍼센트 정도 낮추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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