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전문가, 갤론당 $4.50까지 치솟는다
보스톤코리아  2013-02-21, 19:32:46 
(보스톤 =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지난 한 달 간 30센트가 치솟은 기름값 때문에 운전자들을 바짝 긴장했을 수도 있지만 심리적 한계선이라고 불리던 4불을 훌쩍 뛰어넘어 갈 수도 있다고 WBZ 라디오가 19일 밝혔다.

석유업계 분석가인 존 킬더프 씨는 이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분명하게 우리는 상상치 못할 가격 폭등 상태에 있다. 앞으로 $4.50이 될 수도 있으며 잠재적으로 갤론당 $5.00이 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킬더프는 이 같은 기름값 인상이 동부연안의 정유시설 부족 때문이며 결국은 개솔린 수입에 의존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란 것. 그러나 이처럼 가격이 폭등하면 소비가 줄게 되고 이로 인해 결국 가격이 내리는 기초 경제적인 상황이 발생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금 상황에서는 일단 갤론당 $4.00 마크를 넘게 되면 어느 시점에서 이 같은 가격 안정세가 찾아올지 아직 모른다는 것이 그의 지적이다.

매사추세츠주의 평균 개솔린 가격은 갤론당 $3.72이며 미국 전국 평균도 갤론당 $3.71이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의견목록    [의견수 : 0]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이메일
비밀번호
Federal Reserve Bank of Boston 100주년 기념 오찬 한인회 초청 2013.02.21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한선우 한인회장이 오는 3월 15일 Federal Reserve Bank of Boston 100 주년 기념 오찬에 한인 대..
뿌리교육재단, 모국연수생 선발 설명회 2013.02.21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뿌리 교육재단 (Korean-American Youth Assistance Coalition, KAYAC)의 이학수 회장과..
유가 전문가, 갤론당 $4.50까지 치솟는다 2013.02.21
(보스톤 =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지난 한 달 간 30센트가 치솟은 기름값 때문에 운전자들을 바짝 긴장했을 수도 있지만 심리적 한계선이라고 불리던 4불을..
류현진, 메이저 적응 순항 중 2013.02.21
류현진, 메이저 적응 순항 중 (보스톤=보스톤코리아) 정성일 기자 = 메이저리그 데뷔를 앞두고 적응 훈련에 한창인 LA 다저스의 류현진 선수는 특유의 낙천적인 성..
텁스대 학생들 지나친 음주 물의 2013.02.21
텁스대 학생들 지나친 음주 물의 (보스톤=보스톤코리아) 정성일 기자 = 매사추세츠 주 명문 중 하나인 텁스 대학교(Tufts University) 학생들이 보스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