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사추세츠 대부분 2피트 눈 폭탄 |
보스톤코리아 2013-02-06, 22:40:49 |
기상관 하이든 프랭크는 “이번 눈폭풍은 역사적인 눈폭풍으로 기록될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공언할 정도다. 이번 눈폭풍은 금요일 아침에 시작 오후와 밤에는 폭설이 심해지며 토요일 서쪽에서 동쪽으로 서서히 눈이 멈출 예정이다. 폭풍우가 절정인 금요일 오후와 밤에는 교통통행이 거의 불가능해 질 전망이다. 최고 폭설은 금요일 밤 9시부터 토요일 오전 9시 까지일 것이라고 기상예보관 데이비드 엡스틴은 예상했다. 기상청의 예보 지도에 따르면 대부분의 지역에 2피트에 달하는 눈이 내릴 예정이며 남부 연안 및 케잎 코드 쪽에는 최고 10인치에 달하는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프랭크 기상 예보관은 이번 폭설이 2003년 2월 27.6인치에 근접해 탑 10의 상위권까지 들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가장 최근 대형 폭설은 지난 2010년 12월 26일 보스톤에 18.2인치의 적설량으로 역대 10위 안에 드는 수치였다. 특히 금요일 남부 매사추세츠에는 폭풍도 거세 시속 35-45마일에 달할 것이며 최소는 65마일 또는 허리케인 수준인 75마일에도 달할 것이라고 밝혀 각별한 주의을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관들은 이번 눈폭우를 두고 지난 78년 2월 6- 7일 들이닥쳤던 최악의 블리자드 35주년 되는 해라고 이야기하며 이에 근접하겠지만 그처럼 심각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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