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영화 홍보 위해 한국 찾아
보스톤코리아  2013-01-14, 12:29:20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양성대 기자 = ‘톰 아저씨’로 불리는 할리우드 톱스타 톰 크루즈가 여섯 번째로 한국을 찾았다. 오는 17일 개봉하는 영화 ‘잭 리처’ 홍보를 위해서다. 톰 크루즈는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잭 리처’ 내한 기자회견에 영화의 연출을 맡은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 주연으로 출연한 여배우 로자먼드 파이크와 함께 참석했다.

이젠 한국이라는 나라에 익숙한 듯 손을 흔들며 행사장에 참석한 톰 크루즈는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라는 인사말과 함께 “어제 공항에 늦은 시간임에도 와주신 분들 고맙고 서울에 와서 반갑다. 잭 리처로 와서 흥분된다. 또 아름다운 서울을 다시 오게 돼서 너무나 반갑다”고 소감을 밝혔다.

‘잭 리처’는 군인 가문으로 군 수사관 출신의 유령 같은 인물 잭 리처가 5명이 무작위로 살해된 사건 속 이면에 존재하는 음모를 밝혀내는 액션물. 타이틀 롤을 맡게 된 톰 크루즈는 이번에도 다양한 액션신을 선보이며 매력적인 인물을 창조해냈다.

톰 크루즈는 기자회견을 끝내고 부산으로 향했다. 부산 국제영화제 개폐막식이 열리는 영화의 전당에서 진행되는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며 부산 명예시민으로도 위촉된다.이와 관련 톰 크루즈는 “매우 흥분된다. 부산은 처음이어서 굉장히 기대하고 있다. 명예시민도 아주 큰 기대를 걸고 있으며 영광이라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의견목록    [의견수 : 0]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이메일
비밀번호
업소탐방 176 : 헤어 살롱‘Dean’나만의 스타일 완성 2013.01.14
"자연스러우면서 세련된 스타일을 살려 드립니다 "
김지운 감독 헐리우드 첫 진출작 이목집중 2013.01.14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양성대 기자 = 국내 감독의 할리우드 진출, 그 첫 번째 작품인 김지운 감독의 액션 블록버스터 ‘라스트 스탠드’가 영웅의 귀환을 예고하..
톰 크루즈, 영화 홍보 위해 한국 찾아 2013.01.14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양성대 기자 = ‘톰 아저씨’로 불리는 할리우드 톱스타 톰 크루즈가 여섯 번째로 한국을 찾았다. 오는 17일 개봉하는 영화 ‘잭 리처’..
배우 고현정, ‘여왕의 교실’로 스크린 컴백하나 2013.01.14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양성대 기자 = 배우 고현정이 일본 드라마를 원작으로 하는 ‘여왕의 교실’(가제) 출연을 검토 중이다. 고현정의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신(新) 2013.01.14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新造的人)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If anyone is in Christ, he 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