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합창단의 지난 공연 모습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김현천 기자 = 보스톤한인합창단에서 2013년 새해를 맞아 단원을 모집한다.

지난 2008년에 창단, 5년 간한인사회의 후원으로 꾸준히 성장해온 보스톤 한인합창단(지휘: 박진욱, 단장: 장수인)은 매년 2회의 정기연주회와 여러 한미행사를 통해 문화교류에 앞장서며 보스톤 지역 한인들과 함께 해왔다.

또한 지난 2012년에는 아프리카 어린이 돕기 자선 음악회와 한미수교 기념 음악회 등을 통해 뜻 깊은 감동을 함께 나누었다.

합창단은 오는 2013년에는 ‘탈북난민돕기’ 자선음악회를 비롯하여 한미문화교류를 위한 다양한 음악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장수인 단장은 “합창에 관심이 있고 음악을 통한 문화교류, 사회봉사의 창단취지를 함께 나눌 재능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며 “올해 음악회의 레퍼토리는 Faure의 Requiem과 헨델의 메시아를 연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습은 Lexington 소재 성요한교회에서 한 달에 세 번 화요일 7시 30분에 있게 되며 첫 번째 리허설은 1월 15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이다.

자세한 문의는 장수인 단장 (전화: 978-821-9434, [email protected])에게 하면 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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