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코리아

(보스톤 = 보스톤 코리아) 김현천 기자= 2013 회계연도 전문직 취업비자(H-1B) 신청 접수가 지난 4월1일 신청서 접수를 시작한지 약 2개월 만인 지난 11일 마감됐다.

연방 이민서비스국(USCIS)은 지난 12일 “11일까지 일반 쿼타 6만 5,000개를 소진하기에 충분한 분량의 H-1B 신청서가 접수돼 신청서 접수를 마감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11일 이후 도착한 H-1B 신청서는 접수되지 않는다. 한편, 연방 이민서비스국에 의하면 석사 이상 학위자가 신청하는 비 쿼타분 2만개는 지난 7일 완전히 소진돼 이미 접수가 중단된 상태다.

비자 쿼타 소진율이 지난 2011회계연도(약 9개월)와 2012회계연도(약 7개월)에 비해 올 2013회계연도에서 빠르게 나타난 것을 두고 전문가들은 경기회복세를 반영한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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