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모든 사람이 데자뷰(자신이 이미 과거에 경험한 것 같은 일이나 장소를 다시 경험하고 있는 것 같은 느낌)를 경험한 적이 있을 것이다. 이 영화는 이러한 심리학적 현상을 소재로 한 액션 스릴러로서 화재를 모으고 있다.

[줄거리]
이 영화의 배경은 마디그라 축제일. 뉴올리언스의 한 부두에서 벌어진 폭파 테러 사건의 증거물을 확보하기 위해 현장에 나간 더그는 지금껏 데자뷰라고 알려졌던 현상에 대한 놀라운 수수께끼를 알게 된다. 그는 테러로 희생된 수백 명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범인과의, 그리고 시간과의 두뇌 싸움을 시작하게 된다. 모든 것을 바꿀 수 있는, 예측 불가능한 도박에 몸을 던진 것이다. 시공의 물리적 개념을 거슬러 과거로 돌아간 칼린은 수사 과정에서 범행의 피해자인 한 여인에게 강렬한 이끌림을 느낀다. 칼린이 온 미래의 시점에선 이미 죽은 피살자인 여인. 그러나 과거로 돌아간 시점에서 그녀는 부두 폭파 테러를 막을 수 있는 열쇠를 쥐고 있는 당사자이다.
배우: 덴젤 워싱톤, 발 킬머, 폴라 페이튼
감독: 토니 스콧  
장르: 액션, 어드벤처, 로맨스, 공상과학, 스릴러
상영시간: 2 시간 6분.
관람등급: PG-13  

[영화평점]
보스톤 글로브  B
시카고 트리뷴  B

[볼만한 점]
데자부를 경험한 적이 있었다면 빠져들 만한 심도 깊은 스토리.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