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한 요가로 부상 일년에 3천 7백건 |
보스톤코리아 2006-12-13, 00:02:19 |
최근 요가를 하고 있는 미국인들이 최근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이들은 운동이나 스트레스의 이완을 위해 요가를 할 뿐 아니라 뼈, 관절, 근육 등과 관계된 고통의 완화를 위해서 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그러나 미국 소비자 품목 안전 위원회에 따르면 2004년에 3천 7백건 정도의 요가로 인한 부상이 일어나 총 9천 4백만불의 비용이 나갔다고 한다. 무리한 욕심이 ‘화’ 불러 근육이완 보다는 호흡교정이 중요 요가 부작용이 늘고 있는 첫번째 원인은 요가에 대한 체계적인 상식을 갖추지 않은 상태에서 단기간에 효과를 보려는 데 있다. 특히 허리 등에 고질병을 갖고 있던 사람들의 경우, 요가 비디오나 관련 서적만 보고 무작정 따라하다 병이 더욱 악화되는 사례가 많다. 한국 요가의 효시인 국선도를 뉴욕에서 가르치고 있는 강준수 수사는 “간단하게 인터넷을 두들겨보면 알 수 있는 것은 모든 요가의 기본이 사실상 호흡이라는 것이다. 호흡을 우선적으로 바로잡고 호흡을 통해 스트레칭을 하지 않고 근육을 무리하게 이완시키면 여러 부작용이 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최근의 파워 요가를 비롯한 여러 종류의 요가들이 미국에 우우죽순 나오고 있는데 호흡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는 단체는 거의 없는 것이 안타까운 현실이다”고 말했다. 서유진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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