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마트도 영화 다운로드 |
보스톤코리아 2006-12-13, 00:00:09 |
온·오프라인 시장확대 기존의 온라인 오프라인 경쟁사에 도전
세계 최대 유통업체 월마트가 온라인 다운로드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영화의 온-오프라인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보스톤헤럴드는 월마트가 오랫동안 추진해왔던 영화 다운로드 서비스 업을 시작했다고 보도하며, 이는 영화 제작 스튜디오와 임대업계에 긴장을 안겨주는 변화라고 지적했다. 온라인 영화 다운로드 시장은 시네마나우(CinemaNow)와 무비링크(Movielink) 등이 주도하다가 최근 구바(Guba), 아마존(Amazone), 애플컴퓨터(Apple,i-Tunes) 등이 가세하면서 무한 경쟁시대에 들어섰다. 또한 오프라인의 영화 대여시장은 가정용비디오에서 DVD로 이미 변화되었고, 넷플렉스(Netflex)와 블록버스터(Blockbuster)등의 DVD대여 업체에 스탑엔 샵(Stop&Shop) 등 유통업체에도 가세 DVD자동 판매기를 설치, 대여하고있다. 이같은 영화 시장이 확대되는 것에 주목하고 넷플렉스와 블록버스터는 온라인 영화 다운 서비스에 상호협력하고 있다. 할리우드 영화사들도 불법복제 영화파일을 몰아내기 위해 다운로드 사업에 적극성을 보이고 있다. 타임워너는 내년 중에 다운로드 파일을 고객들이 DVD로 저장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월마트의 케빈 스윈트 디지털 미디어 담당 이사는 "고객들은 홈시어터로 DVD 타이틀을 감상하는 한편, 다운로드를 통해 PC나 각종 휴대기기에서도 손쉽게 영화를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DVD가 테이프나 플로피디스크와 같이 쉽게 사라지지는 않을것이라 말하고 있다. 보스톤 양키그룹의 분석가인 마틴은 “다운로드영화가 모두를 위한 것이 아니라고 경고했다. 소비자들은 보다 용이한 다운로드 서비스를 원하다. 그리고 컴퓨터의 저장공간은 여전히 해결해야할 문제로 남는다.”고 말했다. 서유진 [email protected] |
의견목록 [의견수 : 0] |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 |
|
프리미엄 광고
161 Harvard Avenue, Suite 4D, Allston, MA 02134
Tel. 617-254-4654 | Fax. 617-254-4210 | Email. [email protected]
Copyright(C) 2006-2018 by BostonKorea.com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and Managed by Loopivo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