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적절한 행동 의사, 면허 취소 |
보스톤코리아 2012-03-10, 18:19:55 |
부적절한 행동 의사, 면허 취소
(보스톤=보스톤코리아) 정성일 기자 = 스프링 필드의 한 의사가 수술실에서의 부적절한 행동 때문에 의사 면허가 취소 되었다. 이 의사는 문을 주먹으로 치고, 수술용 기구를 집어 던지고, 마취과 의사를 위협하는 등의 행동을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매사추세츠 주 의사 면허 위원회는 지난 7일, 하비 그랜트의 의사 면허를 박탈하기로 결정하였다. 78세의 정형외과 의사인 그랜트는 최근까지 스프링필드에 있는 머씨 메디컬 센터(Mercy Medical Center)에서 일했다. 또한 의사 면허 위원 위원회는 그랜트가 2명의 환자에게 적절한 시기에 의료 기록을 제공하지 못했고, 많은 환자들에 대해 정확한 최신 의료 기록을 유지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그랜트의 변호사는 보스톤 글로브와의 인터뷰에서 “해명할 기회조차 주지 않고 의사 면허를 박탈한 것은 옳지 않다. 법원에서 최종 판결이 내려질 것이다”라며 법원에 고소할 뜻이 있음을 내비쳤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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