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 페이스북과 트위터가 술이나 담배보다 중독성이 높은 원인 밝혀내 |
보스톤코리아 2012-02-15, 23:31:57 |
이번 조사는 30명의 19~25세의 사람들을 통해 조사한 것으로, 자연 경관 사진을 보여주거나 수학 문제를 풀게 했을 때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펼쳤을 때의 피부 전도와 맥박, 호흡, 동공 팽창, 두피 내 전기 교류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에 연구진이 밝혀낸 것은 사람들이 페이스북에 로그인을 하는 순간, 악기 연주 등의 창의적 활동 시와 비슷한 감정을 느낀다는 것. 연구 결과에 따르면 ‘페이스북을 하는 동안 사람의 신체 활동 지수는 스트레스를 받을 때와 상당히 다르게 나타난다. 게다가 여러 생물학적 신호들은 페이스북이 높은 각성 효과로 인해 사람들의 정신생리학적 상태를 환기시킨다는 것을 일러준다.’고 드러났다. 과학자들은 또한 페이스북에 로그인 하는 것이 실제로 ‘긍정적인 감정적 경험을 선사해 또 다시 찾게 하는 매력을 지녔다’고 언급했다. 이번 조사를 통해 왜 페이스북과 트위터가 전 세계적으로 각각 8억, 3억명이나 되는 사용자를 가졌는지 과학적으로도 밝혀진 셈. 저커버그가 심리학에도 이렇게 능했을 줄이야.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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