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가족이 재미있고 훈훈하게 관람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이다. 단순히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으로 보이지만 인간이 지구를 서서히 죽이고 있다는 심각한 환경 메시지가 숨겨져 있다.  

[줄거리]
이 애니메이션에는 두 개의 평행되는 이야기가 있다. 그중 하나는 노래를 부르지 못하는 펭귄에 대한 이야기다.  멈블이라는 아기 펭귄이 알에서 깨어나지만 노래를 부를 수 없어 주위의 노래 부르는 펭귄들을 실망을 시킨다. 펭귄사회는 멈블을 소외시키고 그가 노래를 부르는 대신에 춤을 추기 시작 했을 때 마침내 추방당한다. 또 다른 이야기는 남극대륙에 왜 물고기 공급이 급속도로 줄어드는가를 보여주고 있다. 이것은 추방당한 멈블의 모험을 통해 보여주는데, 단지 펭귄들이 인간과 다르고 중요하지 않기 때문에 펭귄의 인구를 개의치 않고 “에일리언”인 인간들이 물고기를 잡아간다는 것이다.  
목소리: 엘리야  우드, 로빈 윌리암스, 니콜 키드만
감독: 조지 밀러
장르: 액션/모험, 어린이/가족, 뮤지컬/에니메이션
상영시간: 1시간 40분
관람등급: PG

[영화평 점수]
Atlanta Journal-Constitution  B-
Boston Globe                B
Chicago Sun-Times          B-
Chicago Tribune             B

[볼만한 점]
남극 풍경에 대한 뛰어난 영상효과, 성우들의 빼어난 목소리 연기, 교육적 메시지

[부족한 점]
약간 산만한 줄거리, 불균형한 배경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