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 스테이션 3’ vs 닌텐도 '위' |
보스톤코리아 2006-11-27, 00:47:15 |
▲ 사람들이 닌텐도의 '위'(Wii)를 구입하기 위해 몰려들고 있다.
지난 17일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 3(PS3)가 시판된 이틀 후 19일 일본의 비디오 게임 및 게임기 제작업체인 닌텐도의 새 콘솔게임기 '위'(Wii)가 발매되었다. 따라서 이제 미국내 게임 콘솔 시장은 MS(마이크로소프트)사의 X-BOX와 더불어 게임기의 삼국시대가 열렸다. '위'가 미국 시장에 모습을 드러낸 19일 판매가 예정된 상점(뉴욕) 앞에는 1천여명의 고객이 몰려들었다. 'PS 3'의 출시한 날도 역시 갑자기 몰려든 많은 인파로 인해 경찰들이 질서 유지에 나서는가 하면 총격 사태까지 벌어졌었다. "PS3를 보고 첫눈에 반한 이성을 보는 느낌이었다"는 게임 메니아 정전웅씨는 "그래픽에서 PS3를 따라갈 수 없지만, '위'도 재밌고 쉬운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고 독특한 컨트롤 시스템을 가져 구매에 대한 욕구를 일으킨다"고 말했다. 따라서 기존의 많은 매니아층을 유지하고 있는 PS3와, 동작감지 컨트롤러를 이용한 독창적 게임 시스템 '위'의 한판 승부가 불가피하게 됐다. (서유진 [email protected]) |
의견목록 [의견수 : 0] |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 |
|
프리미엄 광고
161 Harvard Avenue, Suite 4D, Allston, MA 02134
Tel. 617-254-4654 | Fax. 617-254-4210 | Email. [email protected]
Copyright(C) 2006-2018 by BostonKorea.com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and Managed by Loopivo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