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코리아

▲  야후 CEO인 테리 세멜 (Terry S. Semel)

미국내 175개의 신문사 야후와 제휴

인터넷 포털 회사 야후가 176개 미국내 일간신문내용이 검색되는 인터넷 뉴스의 공룡이 된다.  미국내 176개의 일간 신문의 컨소시엄이 인터넷 포탈업체인 야후와 컨텐트, 광고, 기술을 곧 제휴할 것이라는 것.
이는 계속 하락하는 신문부수에 대한 신문회사들의 불안감으로 이전에 사업상 위협적 존재였던 인터넷 기술을 많이 소유하고 있는 야후와 손을 잡을 수밖에 없다는 것으로 뉴욕 타임스는 20일자 신문에서 분석하였다.
이 제휴의 첫 단계로써, 신문사들은 자신들의 구인, 구직 광고를 야후 구인, 구직 사이트인 HotJobs에 기재할 수 있고 HotJob에 사용되는 테크널러지를 이용하여 자사 온라인 직업광고에 이용 할 수 있게 된다.
야후와의 이번 제휴 장기적인 목표는 이 신문들의 기사내용들이 야후를 통해 분류 검사될 수 있게 최적화시키는 것이라는 것.  이로써 신문사업의 커다란 한 부분을 차지하는 지역 뉴스가 독자들에게는 편이를 제공하고 광고주들에게는 광고가치를 증가시키는 정보 네트워크의 중요한 부분이 될 것으로 뉴욕타임스는 분석했다.
(홍승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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