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코리아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서울대 동창회가 지난 4일 일요일 렉싱턴에서 연말 파티를 가졌다. 소프라노 이상원 동문과 피아니스트 석은희 및 이영숙 첼로의 mini-concert 로 시작된 이날 모임은 아름다운 선율과 60여명 동문들간의 교류가 풍성한 시간이었다.

1948년에서 2005년 입학한 반 세기에 걸친 동문들이 함께 모여 대선배들의 지혜가 담긴 회고담 및 동문회가 추진하는 지역 사회 봉사 계획도 공유하였다.

이상운 동문이 이끈 퀴즈 게임에서는 동문들간의 불꽃 튀는 상식과 재치의 대결이 이어졌고, 정성이 담긴 상품이 준비되어 행사의 즐거움을 더했다.

동문들은 “돌아오는 임진년 용의 해에는 동문들의 비상과 지역사회 봉사에 더욱 박차를 가하자”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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