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백신에 들어있는 수은 성분 법정소송 |
보스톤코리아 2006-11-27, 00:31:25 |
현재 뉴잉글랜드 지역 85개 가족들이 한 뉴햄프셔 변호사를 통해 백신 안에 있는 머규리(수은) 성분이 그들의 자녀들의 자폐증과 그 밖의 장애를 유발시켰다는 내용으로 법정소송 중이라고 AP는 전했다.
마이클 눈난 변호사는 수십 년간 어린이 백신의 방부제로 사용되어온 티메로살 성분이 수천 명의 아이들의 건강을 해친 신경독성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1990년도에 자폐증이 급속도로 증가했는데, 이 현상은 아이들이 접종한 백신의 증가와 일치하기도 한다는 것. 수천 명의 아이들을 상대로 벌여온 연구조사는 아직까지 자폐증과 티네로살과의 뚜렷한 관련성을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티네로살 비판론자들은 이 연구가 심각히 잘못되어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2001년 이후로 6세 이하의 아이들에게 접종되는 모든 백신은 티메로살이 전혀 들어 있지 않거나 경미한 성분만을 함유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그러나 이 성분은 여전히 성인 백신에는 남아있다. 전국적으로 어린이 예방접종에 관한 5천 2백개의 이와 같은 법정소송이 진행 중이며 피해대상자는 주로 남자 아이들이라고 전해졌다. (홍승환 [email protected]) |
의견목록 [의견수 : 0] |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 |
|
프리미엄 광고
161 Harvard Avenue, Suite 4D, Allston, MA 02134
Tel. 617-254-4654 | Fax. 617-254-4210 | Email. [email protected]
Copyright(C) 2006-2018 by BostonKorea.com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and Managed by Loopivo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