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코리아

지난 빅딕 터널 붕괴사고 이후 철저히 실시된 빅딕 하이웨이 시스템의 이번 조사에 따르면 몇몇의 보수공사가 긴급히 요구된다고 지난주 AP가 보도했다.
롬니 주지사는 지난주 금요일 4백 50만불을 들인 빅딕 조사의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중앙간선시스템은 근본적으로 안전하나 보수작업이 여전히 필요하다는 것.
이번 조사자들이 발견한 문제 중 심각한 것 중의 하나는 1백만 파운드 압력의 케이블을 다리까지 감싸고 있는 브래킷에 구부림(bend)이 있다는 것이다. 또한 이들은 지지대에 크게 있는 갈라진 부분을 포함한 콘크리트에 있는 문제들을 발견하기도 했다.
이번 롬니가 발표한 문제점들은 그가 1월 주지사 직을 떠난 후 고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해당하는 비용은 이 문제에 책임이 있는 자가 지불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롬니는 말했다.
롬니 주지사는 90번 고속도로 연결 터널 서쪽방향 부분의 보수공사가 완결되었고 동쪽방향 부분은 거의 끝나고 있다고 발표했다.
(홍승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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