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내 가방 수색 받아본적 있나요? |
보스톤코리아 2006-11-27, 00:28:43 |
'ACLU' 새 시큐리티 정책 정보 공유 게시물 부착
매사추세츠주의 ACLU(American Civil Liberties Union)는 '새로운 시큐리티 정책하에 가방을 조사받았던 적이있는 승객들은 이 정보를 공유하자'는 내용의 게시물을 MBTA 지하철 라인에 붙였다고 보스톤 글로브가 20일 보도했다. US Transit System은 보스톤의 'T'와 뉴욕의 지하철에서 승객의 가방을 스크리닝 하는 제도를 10월 11일부터 시행했다. 이에 ACLU는 승객의 권리를 지키고 임의로 가방을 체크하는 새 시큐리티 정책을 알려주기 위해 게시물을 게제하기 시작했다. ACLU 사무국은 어떤 식으로 승객의 가방이 조사되는지를 알기위해 정보를 수집중이며, 가방을 조사당했던 승객에게 어떻게 조사가 진행되었는지에 관한 정보를 알아내어 이를 공유하기 위해 게시물을 올렸다고. 익명의 기부자들에 의한 기부금으로 제작된 225개의 게시물이 10주일간 레드, 오렌지, 블루 라인에 부착되며, 게시물에는 "'T'에서 가방을 조사받은 경험이 있습니까" ,"'T'는 인권이 침해되지 않고도 보완을 유지할 수 있다"라는 내용이 적혀있다. (서유진 [email protected]) |
의견목록 [의견수 : 0] |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 |
|
프리미엄 광고
161 Harvard Avenue, Suite 4D, Allston, MA 02134
Tel. 617-254-4654 | Fax. 617-254-4210 | Email. [email protected]
Copyright(C) 2006-2018 by BostonKorea.com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and Managed by Loopivo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