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내 징병 실시에 대해 논란 일어나 |
보스톤코리아 2006-11-27, 00:15:23 |
▲ 징병제 실시를 제기한 민주당 찰스 레인젤 (Charles Rangel)의원
한 원로 민주당 의원이 제시한 징병안이 하원의회의 고려 대상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지난 월요일 민주당 최고 하원의원들이 말했다고 로이터는 보도했다. “우리는 그것(징병안)을 내년초 입법계획에 포함시키지 않을 것이다”라고 차기 다수당 하원의원 원내총무 스테니 호여(Steny Hoyer)는 말했다. 낸시 펠로시 차기 하원의원 대변인은 지난 월요일 실시한 기자회견에서 그녀는 “1973년 베트남 전쟁 말기에 정지된 징병제를 다시 복귀시키는 것을 결코 지원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욕 민주당 고위 의원 찰스 레인젤( Charles Rangel)은 “이라크 전쟁은 불균등하게 주로 저임금 가족과 소수인종 출신의 병사에 의해 싸워지고 있다”고 말하며 징병에 대한 그의 주장을 펼쳤었다. 지난 주말 레인젤은 자신은 그동안 그가 추구해온 보편적 징병(universal draft) 요구를 내년에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었다. “만약 우리가 이란에 도전하고, 북한에 도전하고 그다음 이라크에 군대를 증강시키고자 한다면 징병 없이는 불가능하다”고 레인젤(Rangel)은 CBS를 통해 말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홍승환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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