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강호텔' 김석훈, 김성은 대형사고 가까스로 모면? |
보스톤코리아 2006-11-22, 00:40:08 |
2007년 1월 개봉을 앞둔 <마강호텔>이 주인공 김석훈과 김성은을 비롯한 제작진들이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아찔한 순간을 뒤늦게 전했다.
지난 20일, <마강호텔> 배우와 스탭들은 4개월여간의 현장에서 겪었던 아찔한 사건들을 털어놨다. 첫번째 사고가 일어났던 곳은 양수리 세트장. 천장에 있던 대형 샹들리에가 촬영이 잠시 중단된 세트장 위에 떨어졌다. 특히 샹들리에는 사이즈와 무게뿐만 아니라 크리스털 소재로 되어 있어 산산조각이 나 주변에 있던 소품까지도 모두 망가졌지만 배우들이 잠깐 자리를 비운사이에 일어나 다행히 피해는 없었다. 촬영 시 김석훈, 김성은의 바로 머리 위에 있던 소품이라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아찔한 사건이었다고. 그 이외에도 김석훈은 지난 여름 촬영 중 날아오는 쇠톱에 손가락을 다치는 중상을 입기도 했다. 하지만 빡빡한 스케줄로 인해 간단한 치료만 받고 재촬영에 들어가는 투혼을 발휘했다. 4개월간 촬영한 <마강호텔>은 조직폭력배들이 구조조정으로 대량실직의 위기에 몰리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마강호텔로 떼인 돈을 수금하러 가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그린 영화다. (박선희) |
의견목록 [의견수 : 0] |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 |
|
프리미엄 광고
161 Harvard Avenue, Suite 4D, Allston, MA 02134
Tel. 617-254-4654 | Fax. 617-254-4210 | Email. [email protected]
Copyright(C) 2006-2018 by BostonKorea.com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and Managed by Loopivo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