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 Heritage Day Festival에 설치된 한국 부스에 몰려든 어린이들. 옆에 큰 태극기가 걸려 있다.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편집부 = 로드아일랜드한인회들이 지난 24일 토요일 오후 12시부터 Providence의 Roger Williams Memorial Park 에서 개최된 제34주년 RI Heritage Day Festival에 참가, 한국 문화를 알렸다.

Heritage Day Festival은 로드아일랜드 이민자들이 각국의 풍속과 문화를 서로 소개하는 날. 각국의 요리 또한 소개 되었으며, 한국 요리로는 햇님 달님 음식점에서 불고기, 빈대떡, 만두 등을 제공했다. 브라운 대학 사물놀이 팀 또한 참가해 한국 고유의 놀이 문화를 소개했다.
또한 각국 문화를 소개하는 부스가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한국 부스는 태극기를 달고 한국 전통 장신구 등의 진열을 통하여 한국 문물을 소개하였다.

행사는 각국 고유 의상을 입고 대표로 참가한 참가자들이 각국의 국기를 들고 Park을 돌며 퍼레이드한 후 시작되었으며 로드아일랜드 한인회의 윤광옥(Angela Sharkey)씨가 사회를 맡아 진행했다.

이동수 로드아일랜드 한인회장은 “로드아일랜드 이민자 커뮤니티 간 친선을 도모하는 유익한 행사였으며 한국 풍속을 알리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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