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코리아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김현천 기자 = 한국 영화 포스터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행사가 보스톤에서 열린다.

10월 4일부터 오는 11월 14일까지 40일 간 하버드 대학 CGIS 나펠 빌딩(Knafel Building)의 피셔 패밀리 커몬스(Family Commons) 1층에서 ‘KOREAN FILM GOES GLOBAL’이라는 타이틀로 한국영화 포스터가 전시되는 것.

이 전시회는 오는 10월 17(로드 무비)일과 24일(왕과 나), 11월 14일(상관 안해), 28일(Like a Virgin) 4회에 걸쳐 상영되는 ‘한국 영화를 위해 한국을 알리는 행사로, 15년 전부터 최근까지 총 33개 영화 포스터가 각국 언어로 전시될 예정이다.

관람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설명회는 오는 6일 목요일 오후 5시부터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의 해설은 디마 데이빗 미로넨코 허브스(Dima David Mironenko-Hubbs)가 맡았으며, 지나 김과 수잔 로렌스가 돕는다.

이 이벤트는 김구 포럼의 후원을 받아 하버드 한국학회가 주최하는 것으로, 궁금한 점은 Dima Mironenko-Hubbs
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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