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코리아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양성대 기자 = ‘감성 변태’로 떠오르고 있는 래퍼 버벌진트가 컴백과 동시에 리쌍을 누르고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독특한 노랫말과 사상뿐만 아니라 색깔 있는 음악적 스타일로 최근 유희열에 이어 새로운 ‘감성 변태’로 급부상하고 있는 버벌진트는 지난 31일 네 번째 정규앨범 ‘고 이지’를 발표하고 온라인 음원차트와 오프라인차트, 힙합차트까지 1위를 차지하며, ‘힙합제왕의 완벽한 귀환’이라는 평을 얻고 있다.

버벌진트는 한 주 앞서 새 앨범을 발매하고 차트를 독식해오던 리쌍의 유일한 대항마로 떠오르며 발매와 동시에 싸이월드 뮤직 1위, 벅스 1위, 네이버 뮤직 2위, 올레 뮤직 2위 등의 차트를 기록하고, 100위권안에 10곡을 동시에 랭크시키는 등 온라인에서 파장을 예고하고 있다.

s.yang@boston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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