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당 아이오와 모의 투표 9명 선정 |
보스톤코리아 2011-07-29, 22:08:11 |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정성일 기자 = 내년에 있을 대통령 선거에 도전하는 공화당 대선 주자들의 첫 시험무대인 아이오와 주 모의 투표(straw poll)에 9명이 후보로 선정됐다.
공화당 아이오와지부는 다음달 13일 개최 되는 모의 투표에 미셸 바크먼 하원의원(미네소타), 팀 폴렌티 전 미네소타 주지사, 허먼 케인 ‘갓 파더스 피자’ 전 CEO, 론 폴 하원의원(텍사스), 릭 샌토럼 전 펜실베이니아 상원의원, 타데우스 맥코터 하원의원(미시간) 등 6명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공화당 아이오와지부는 이들 외에도 이번 행사에 참석하지는 않지만 유력 주자로 꼽히는 미트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 존 헌츠먼 전 주중대사, 뉴트 깅리치 전 하원의장 등 3명도 후보 명단에 올렸다. 공화당 아이오와지부가 선거자금 모금을 위해 지난 1979년 처음 시작한 아이오와 모의 투표는 아무 구속력이 없는 행사이나 차기 대선에 대한 여론 향배를 가늠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정치적 의미가 부여돼 왔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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