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범, <나는 가수다> 녹화 참가 예정 |
보스톤코리아 2011-05-23, 11:44:09 |
임재범 측은 “병원에서 당분간 배에 힘을 준 채 노래를 불러선 안된다고 권고했지만 본인 스스로가 녹화장까지는 가봐야겠다는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6일 갑작스런 복통으로 서울 연대 세브란스 병원에 후송된 임재범은 곧바로 수술을 받고 입원했다. 18일 오후께 퇴원해 현재 서울 모처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23일은 새로운 출전자가 참석한 가운데 벌어지는 첫 경연이 있는 날이다. 투혼을 불살라야 하는 무대지만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할 가능성이 농후하다. 관계자는 “맡아 부를 노래의 편곡 작업이 끝나 있어서 사실상 건강 문제를 빼고서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며 “빠른 속도로 회복 중인 만큼 당일 날 녹화장까지 가서 상태를 체크 한 후 경연 참가 여부를 최종적으로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무대에 오르지 못할 경우가 문제다. MBC는 김건모 등의 재도전 이후 PD 교체 등의 초강수를 두며 ‘예외’를 두지 않는 쪽으로 제작 방침을 굳히는 모습이었다. 임재범을 뺀 채 6명의 경연만 진행할 지, 대체 가수를 투입하게 될 지 등에 대해 다양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 한편 20일 각 온라인 음악사이트에는 임재범이 부른 SBS 드라마 <시티헌터>의 주제곡 ‘사랑’이 일제히 공개되며 음악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25일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사전 분위기몰이로 임재범 주제곡 카드를 꺼내든 것으로 이해된다. s.yang@bostonkorea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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