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들 싸움에 교사까지 부상 |
보스톤코리아 2011-05-22, 16:22:06 |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정성일 기자 = 3명의 여고생들이 교내에서의 폭행 혐의로 처벌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싸움을 말리려는 2명의 교사들에게까지 부상을 입힌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전, 토튼 고등학교(Taunton High School)에서 3명의 여고생들이 몸싸움을 벌였다. 근처에 있던 여자 교사 2명이 이들을 말리려고 했으나, 오히려 내동댕이쳐졌다. 특히 한 교사는 넘어지는 과정에서 머리를 다쳤고, 다른 교사는 팔과 다리에 찰과상을 입었다. 문제를 일으킨 학생들은 폭행과 구타, 교칙 위반 등의 혐의로 법원에 소환 되어 재판을 받을 예정이다. 이들의 싸움은 한 여학생이 사촌과 함께 교실에 들어설 때 다른 여학생이 주먹을 날리면서 시작 되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금요일부터 언쟁을 벌여왔고, 주말 동안에 온라인 상에서 채팅 등을 통해 다투면서 사이가 더욱 악화 되었다. 결국 주말을 지나 월요일에 학교에 등교를 하면서 이들은 몸싸움을 벌이는 상황에까지 이르게 되었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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