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 릴레이 4회: 당신을 칭찬합니다 |
보스톤코리아 2011-05-09, 11:43:01 |
이철희 --> 윤희경
윤희경 보스톤한인봉사회장님을 추천합니다. 사물이나 사건을 넓은 각도로 보시고 4년동안 묵묵히 봉사회를 이끌어 오셨습니다. 보스톤 한인봉사회라는 순수 봉사단체를 2007년부터 이끌면서 어려운 사정을 안고 있는 한인동포들에게 도움을 베풀어왔습니다. 노인분들이나 초기 이민자 분들은 세금 보고나 미국 건강 보험에 대해 전혀 정보가 없습니다. 그래서 세금 보고나 건강보험 및 실제 일상생활에서 너무나 중요한 사항을 잘 모르시고 계십니다. 세금 보고서를 대신 작성해주시고 건강보험 등 다양한 문제에 대해 자기 일 처럼 친절히 상담해주십니다. 윤 회장님께서 진행하시는 봉사 대부분이 저희 총영사관에서 쉽게 처리할 수 없는 것들이라서 더욱 더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윤 회장님께서는 서울대학교 뉴잉글랜드지역 회장을 맡으셔서 지난 3월 한국가곡의 밤이란 예술공연을 개최하여 이곳 한인동포들의 고국에 대한 그리움, 한국 예술에 대한 갈증을 해소시켜주셨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 사회가 더 단합되고 발전할 수 있게 윤희경 회장님과 같은 ‘뉴잉글랜드 효자손’이 늘어가길 희망해 봅니다. 이철희 올림 강명아 --> 김범준 김범준 오빠는 유매스 보스톤 사람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김치 같은 존재 인 것같다. 같은 학교를 다녔던 선후배 사이로 학교 일과 보스톤을 그 누구보다 잘 아는 김범준 오빠. 내가 느낀 오빠는 자기 자신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고 그 누구보다 남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사람인 것 같다. 보스톤 유학생활 10년, 현지상황을 잘 모르는 초기유학생들이 잘못된 경로로 부당한 대우를 받고 생활을 하는 것을 알게 되고 나서 그런 문제가 있는 학생들에게 공정한 방법으로 유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나하나 꼼꼼히 챙겨 준다. 자신의 학업에 바쁠 수 도 있을 텐데 항상 주변에 있는 동생들을 꼭 챙긴다. 그 중 한 학생이 밥도 제대로 먹지 못하고 교통수단도 불편 한 곳에서 과도한 비용을 지불하고 산다는 이야기를 듣고, 오빠는 먼저 나서서 집을 알아봐 주고 가구도 장만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그뿐만 아니라 영어 서류로 쩔쩔 매는 어학연수생들이나, 군대문제로 힘들어 하는 학생들을 자상하게 돕는다. 남들을 존중하고 좋은 방향으로 길을 만들어주고 싶어하는 사람. 마음이 서글서글하고 배려심 많은 동네 오빠 같은 김범준. 그의 김치 냄새가 오랫동안 떠나지 않으면 좋겠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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