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신랑 정준호 발빠른 대응으로 이혼 악성루머 잠재워 |
보스톤코리아 2011-05-09, 11:26:47 |
지난 3일 인터넷에는 ‘톱스타 결별 및 이혼임박’이라는 루머가 돌기 시작했다. 최근 결혼한 지 얼마 안된 톱스타 A씨 부부가 파경 위기에 빠졌다는 것. 특히 이 루머는 구체적으로 A가 강남의 한 재력가 유부녀와 만났고 이 유부녀와 소송이 얽히면서 실명까지 공개됐다는 내용이었다. 그러면서 A의 부인이 시어머니와도 불화를 겪으며 별거 중이고 이혼을 염두에 두고 있다는 악성 루머였다. 그런데 이 주인공이 정준호―이하정 부부라는 설이 파다하게 퍼졌다. 곧바로 정준호 측은 이날 “안 그래도 오늘 오후 주변에서 이상한 문의 전화가 왔다”면서 “무슨 일인가 했더니 루머가 퍼진 듯 하다. 이제 결혼한 지 갓 두 달밖에 안됐는데 결별이라니 말도 안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근 결혼한 톱스타라는 루머 속 내용 때문에 정준호―이하정 부부가 애꿎은 피해자가 된 셈이다. 더구나 최근 서태지―이지아 결혼 및 이혼설로 한 동안 연예계가 충격에 빠져 있어서인지 해당 루머는 비교적 쉽게 수긍이 되는 분위기였다. 서태지―이지아 덕분에 웬만한 루머는 기정사실로 인정되는 분위기에서 적극적인 입장 표명으로 루머와 논란 잠재우기에 나선 셈이다. 정준호 측은 이날 저녁 정준호가 아내와 함께 지인들을 동반한 저녁식사 자리를 갖고 있다는 근황을 전하면서 더 이상은 루머와 관련돼서 언급되지 않길 바란다는 입장을 강조했다. 어쨌든 최근 들어 서태지―이지아의 충격적인 스캔들로 대중은 루머를 곧바로 믿어버리는 분위기가 일고 있다. s.yang@bostonkorea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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