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김현천 기자 = 엘리자베스 그래디(ELIZABETH GRADY, 매니저 차미경) 노르우드 점은 한인 매니저가 있어 한인들이 피부관리를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상담이 가능하다.

피부 관리를 받고 싶지만 영어가 힘들어 포기하는 경우가 다반사인 한인 여성들에게는 희소식이다.
 
특히 한국에서 마음 편히 누워 휴식과 함께 관리를 받아 본 여성이라면 더욱 그 손길과 분위기, 그리고 한결 탄력을 얻은 피부 상태가 그리울 것이다. 이제 보스톤에서도 피부 미인으로 거듭 날 수 있는 기회를 가져 볼 수 있다.

차 매니저가 운영하는 노르우드 점에는 엘리자베스 그래디 미용스쿨에서 전문적인 피부 관리법을 배운 관리사들이 배치 돼 숙련된 기술로 피부를 만진다.

일반 관리($75)에서부터 특수 관리($115)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크리스탈을 이용한 미세 박피 술을 이용해 죽은 세포를 벗겨 내고 세포 재생과 콜라겐 형성을 돕는다.

차 매니저는 크리스탈 박피는 두세 달에 한번 정도, 일반 관리는 한달에 1~2회 정도 꾸준히 받을 것을 권했다.

운동을 꾸준히 할 경우 신체 나이가 실제 나이보다 젊듯이, 피부 관리도 꾸준히 받아야 실제 나이보다 젊어진다는 것.

한편 이곳에서는 전문피부 관리사들로부터 관리를 받는 것 외에 엘리자베스 그래디 본사에서 제작한 제품을 구입해 사용할 수 있다.

일반 모이스처 라인에서부터 탄력 라인까지 갖추고 있으며, 미네랄 성분의 색조 제품도 제공한다.

스킨 케어 제품은 오일 성분이 많지 않으면서 흡수력이 뛰어나, 보습 효과가 좋다. 또한 소량을 사용해도 풍부하게 사용한 느낌이다.

엘리자베스 그래디는 1975년 설립 되어 매년 30만 명이 넘는 고객을 확보해 왔으며, 1년에 100명이 넘는 피부 관리사들을 배출해 최신 스킨 케어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111 Lenox Street Suite #115 Norwood, MA 02062
(781) 769-9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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