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나라 <동안미녀> 작품성 반해 출연 결정 |
보스톤코리아 2011-05-02, 13:35:35 |
27일 서울 대치동 컨벤션 디아망에서 ‘동안미녀’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동안미녀’는 KBS가 심혈을 기울인 로맨틱 코미디물. 34세 여성이 동안 외모 덕에 나이를 속이고 패션회사에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다뤘다. 장나라는 34살의 주인공 이소영 역을 맡았다. 이소영은 철부지 동생 이시진(오연서)의 뒤치다꺼리를 하는 책임감 강한 장녀다. 장나라는 이번 작품에 들어가는 감회가 남다르다. 6년 만의 국내 드라마 출연인데다가 자신과 배역이 동안이라는 점에서 맞아 떨이지기 때문이다. 그 만큼 장나라는 대표적인 동안 배우다. 어린 시절에는 장점이었지만, 나이가 들면서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다. 그래서 장나라는 중국에서 작품활동을 하면서 다양한 연기를 섭렵했다. 다른 악녀부터 사랑을 위해 자살을 하는 극단적 배역까지 도전하며 연기범위를 넓힌 것. 지난해 6개월 동안 세 작품을 연달아 찍은 장나라는 일본에서 쉬다가 ‘동안미녀’ 출연제의를 받았다. 모처럼 휴식을 포기할 정도로 ‘동안미녀’에 빠졌다. 장나라는 “일본에서 쉬고 있는데 한국에서 드라마 출연 제의를 받았다. 예전부터 ‘동안미녀’가 작품화된다는 소식은 알고 있었다. 막상 시나리오를 보자 너무 마음에 들어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s.yang@bostonkorea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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