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영화 (3월 18일 개봉작) |
보스톤코리아 2011-03-12, 21:40:05 |
등급: R 감독: Greg Mottola 출연: Simon Pegg, Nick Frost, Seth Rogen, Jason Bateman 장르: Art House & International, Science Fiction & Fantasy, Comedy ‘새벽의 황당한 저주’, ‘뜨거운 녀석들’ 등의 영화에서 영국식 코미디의 진수를 선보였던 시몬 페그와 닉 프로스트 콤비가 다시 뭉쳤다. 여기에 헐리우드의 자본과 미국식 코미디가 더해지면서 한층 대중적인 SF 코미디 영화가 탄생하였다. 영화의 기본 설정과 대사가 주는 재미 외에도 지금까지 개봉했던 각종 SF 영화를 은근히 패러디한 장면들이 많아 SF 영화 마니아라면 꼭 봐야 할 영화. 외계인과 UFO 마니아인 그림(사이몬 페그)과 클리브(닉 프로스트)는 SF 박람회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 여행길에 오른다. 여행 중 우연히 폴이라고 불리는 외계인을 만난 이들은 겉모습만 외계인일 뿐 웬만한 지구인 보다 더 지구인스런 폴의 행동거지에 그야말로 깜짝 놀란다. 지구 생활이 60년째인 폴은 미군의 비밀 기지에 갇혀 있다가 탈출하여 쫓기는 입장. 폴의 사정을 알게 된 그림과 클리브는 폴이 지구를 탈출하는 것을 돕기로 결심한다. 등급: PG-13 감독: Neil Burger 출연: Bradley Cooper, Robert De Niro, Abbie Cornish, Anna Friel 장르: Mystery & Suspense, Science Fiction & Fantasy 헐리우드에서 최근 가장 뜨거운 남자 중 한 명인 브래들리 쿠퍼와 설명이 필요 없는 명배우 로버트 드니로의 만남만으로도 관심이 가는 영화. 인간은 평생 자신의 뇌의 아주 일부분만을 사용한다는 사실에서 출발한 영화다. 하루하루 생활 자체가 어려운 가난한 작가 에디(브래들리 쿠퍼)는 친구로부터 우연히 NTZ라는 알약을 받게 된다. 이 알약은 뇌의 잠재력을 최대로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해주는 약이다. 에디는 약을 복용하면서 복잡한 공식을 단숨에 푸는 것은 물론, 새로운 언어를 배우는 데는 하루도 걸리지 않고, 이전까지 만났던 모든 사람과 읽었던 모든 책들, 나눴던 모든 대화까지 기억해낼 수 있게 된다. 하루 아침에 월스트릿의 슈퍼 스타가 된 에디는, 그러나 NTZ의 부작용을 겪게 된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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