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영-오지호 <스트레인저6>로 한류스타로 거듭나 |
보스톤코리아 2011-03-07, 12:03:48 |
바로 한중일 3개국 합작드라마 ‘스트레인저6(Stranger6)’에 중국과 일본의 대표 배우들과 함께 한국 대표로 캐스팅 됐기 때문이다. 두 배우는 3일 오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스트레인저6’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그러한 기대감을 가감없이 드러냈다. KBS2 ‘추노’ 이후 1년여만에 다시 드라마로 복귀한 오지호는 “한중일 합작이라는 점에서 더욱 기대가 된다. 어쨌든 내게는 도전이나 다름없다. 저를 선택해주신 것에 무척 고맙게 생각한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오지호는 얼마 전 종영한 KBS2 드라마 ‘도망자 플랜비’에서 잠시 카메오로 출연하고 블록버스터 영화 ‘7광구’의 촬영을 최근 끝마쳤다. 결혼 후에도 영화와 드라마 모두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한채영 역시 드라마는 1년여만이다. 지난해 MBC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이후 오랜만에 캐스팅된 작품이 한중일 합작 드라마란 점에 기대감을 표출했다. 이날 한채영은 “이토록 거대한 작품에 출연한 것 자체가 영광”이라면서 “어제 처음 감독님과 주연배우들을 만나는 자리가 있었는데 더욱 기대된다. 열심히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드라마는 한국, 중국, 일본 각국 상층부로부터 지시를 받은 여섯 명의 국제기관 전문가 스트레인저6가 소집돼 다양한 임무를 펼치는 내용이다. 오지호와 한채영은 한국인 요원으로 등장한다. 이달 중으로 촬영에 들어가며 오는 11월에 MBC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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