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양성대 기자 = ‘슈퍼스타K 2’ 출신의 실력파 여성 로커 김보경의 데뷔 전 병 라이브 영상이 전격 공개돼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3일 오전 온라인 동영상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김보경의 이번 영상은 데뷔 전 이번에 발표한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하루하루’를 연습하는 장면을 담았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 영상은 지난해 헌혈의 날 행사 때 화장실에서 공연 전 연습하는 모습을 찍은 것으로 김보경은 마이크도 착용하지 않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흔들림없는 가창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찬사를 보내고 있는 상황.

이 영상에서 김보경은 마이크 대신 작은 음료수병을 들고, 익숙하지 않은 듯 수줍게 카메라와 눈을 맞추고 있는 모습을 연출한다. 특히 소녀 김보경의 순수함을 보여주는 영상이어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실제로 첫 데뷔무대를 비롯하여 음악프로그램에 출연한 김보경은 가슴을 뚫는 시원한 가창력과 고음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가창력으로 무대를 수놓으며, 방송직후 전 포털사이트 검색순위 1위는 물론 라디오 차트에서도 2위를 차지하며 데뷔 한달이 지난 후에도 변함없는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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