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코리아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양성대 기자 = 최근 해체 위기를 맞은 걸그룹 카라를 겨냥한 신예 5인조 걸그룹이 데뷔를 앞두고 있다.

바로 스윙클이란 그룹으로 이들의 소속사인 캔트엔터테인먼트 측은 3일 “스윙클의 음악성과 롤모델은 카라”라며 “당초 달샤벳 등과 함께 데뷔를 준비하다가 갑작스레 카라 사태가 터지면서 조금 늦어지게 됐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캔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카라의 음악성은 파워풀한 음악에 댄스와 노래가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스윙클 역시 카라의 명성을 따라갈 정도는 아직 아니지만 카라의 색깔에 스윙클만의 큐티함과 도도함을 가미시켰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스윙클은 첫 번째 미니앨범 ‘Shake ur body(몸을 흔들어)’를 이달 중순경 공개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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