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석 총영사에 대한 지역 한인들의 평가
보스톤코리아  2011-02-21, 15:12:10 
유한선 한인회장
총영사 성품이 차분하고 세세하며 꼼꼼했다. 크게 나타나지는 않지만 차분하게 (한인회를)도와주는 분이었다. 학자 타입의 성품으로 일을 할 때는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스타일이었다. 한인회관 구입에 많은 도움을 주신 것 감사한다.
아쉬운 점은 모든 단체들에게 고루 신경을 써주셨으면 더 좋았을것 같다.

김영기 한인회 고문단 의장
온화하고 좋은 총영사였다. 동포사회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다른 총영사에 비해 조용했지만 일은 훨씬 많이 했다. 결코 게으른 총영사는 아니었다.
아쉬운 점은 재임기간에 평통 통일 간담회를 하려 했는데 아쉽다.

안병학 전 한인회장
소탈하면서도 한인사회의 일을 열정적으로 추진하는 면이 좋았다. 또한 공무원이라는 권위의식 없이 사람들과 편안하게 대화하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아쉬운 점은 같은 생각을 갖고 있음에도 지역한인들과 더 많은 교류를 못한 것이 아쉽다.

이경해 시민협회장
시민협회 정치 인턴 기금 모금 만찬에 늘 참석해 주는 등 뉴잉글랜드 교민들과 밀접하게 관계를 유지하려 노력했고, 각 단체들을 지지하기 위해 행사에 직접 참석해 주었다. 마음으로 존경심을 표한다.

이동수 로드아일랜드 한인회장
로드아일랜드 전임 회장 이사장 단체장 간담회, 삼일절 행사, 등 행사 때마다 참석해 격려해 주었다. 조용하면서 자상하게 우리와 함께 해 주었던 총영사께 로드아일랜드 한인들을 대표해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윤정호 전 과기협 회장
과학기술과 교육에 관한 뉴잉글랜드 지역의 특수성에 대한 한국정부의 인식과, 재미 한인 과학기술자들을 지원하고자 하는 한국 정부의 의지, 기대들을 전하며 격려를 해줬던 분이다. 많은 힘이 되었다.

이학렬 노인회장
보스톤에 총영사가 바뀔 때마다 멀리서 바라보고 살았다. 직접 만날 수 있는 조건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작년 한해는 노인회를 통해서 김주석 총영사를 가끔 만날 수 있었다. 윷도 함께 던지고 제기도 함께 찼다. 권위적이지 않은 모습으로 우리 노인들의 손을 잡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었다. 한미노인회원들의 마음에 오래도록 남을 것이다.

윤광현 샤부야 대표
한 번도 만나본 적이 없다. 그래서 잘 모르겠다. 별다른 일없이 조용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스티브 김 , 뉴욕 라이프 에이전트
조용하게 지내셨던 것이 아닌가 싶다. 이름은 들어봤지만 사실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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