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코리아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양성대 기자 = SBS 수목드라마 ‘싸인’에 출연하는 엄지원과 정겨운의 극중 키스신 전후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엄지원과 정겨운은 지난 16일 ‘싸인’에서 키스신을 선보였다. 극중 형사 최이한(정겨운)이 그동안 티격태격하던 검사 정우진(엄지원)과 이별주를 마시다가 기습 키스를 한 것. 급진전된 두 사람의 러브라인에 시청자들은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이날 엄지원의 소속사 웰메이드스타엠은 미투데이에 두 사람의 키스신 리허설 및 촬영 후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려놓아 더욱 팬들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정작 키스신 촬영장은 쑥쓰러운 분위기. 공개된 사진들에서 엄지원은 정겨운과 키스신을 연기하던 중 카메라를 보며 웃거나 끝난 후 혀를 내밀고 목을 만지는 등 쑥쓰러운 듯한 표정을 지어 눈길을 끈다.
한편, 16일 방영된 ‘싸인’은 16.9%(TNmS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수목극 1위를 고수했다.

s.yang@boston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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