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칼린, 연하남 짝사랑 중 |
보스톤코리아 2011-01-10, 10:50:24 |
지난 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한 박칼린은 "죽을 만큼 누군가를 사랑해본 적 있느냐?"는 MC 강호동의 질문에 "한 번 정도 해봤던 것 같다"고 대답했다. 이어 "저 친구라면 내가 종교도 바꿀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고 덧붙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강호동이 "현재도 사랑하고 있느냐?"라고 묻자 박칼린은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강호동이 재차 "그 분도 이 사실을 알고 있느냐?"고 추궁하자 그녀는 "아니다. 상대방이 내 감정을 모른다는 것이 계속 애정을 유지시켜주는 것 같다"며 짝사랑 중임을 털어놨다. 박칼린은 자신의 이상형과 결혼관에 대해서는 "자신의 일에 장인정신을 가진 사람을 좋아한다"며 "정열과 열정을 쏟아 붓는 사랑을 하고 싶다. 다만 사랑의 표현이 결혼으로 완성 된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서로가 서로에게 일과 삶에 있어서 열정을 다할 수 있게 해주는 땔감과 같은 존재가 돼줘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박칼린은 이날 방송에서 자신의 유년기와 학창시절 등 뮤지컬 음악감독이 되기까지 파란만장했던 과정들을 소개해 잔잔한 감동을 주기도 했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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