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는 TV 보다 인터넷으로 |
보스톤코리아 2011-01-07, 17:31:37 |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정성일 기자 = 머지 않아 인터넷이 뉴스 전달 매체로써 TV를 추격할 것으로 보인다.
퓨 리서치센터가 4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성인 1,500 명을 대상으로 전화 인터뷰를 통해 국내외 뉴스를 주로 접하는 매체를 조사한 결과(복수 선택 가능) 66%가 텔레비전, 41%가 인터넷이라고 응답했다. 지난해 TV와 인터넷을 택한 사람들이 각각 70%, 35%였던 것과 비교하면 TV와 인터넷 사이의 격차가 1년 사이 10% 감소한 것이다. 특히 18~29세 응답자 사이에서는 인터넷을 통해 주로 뉴스를 접한다는 답변이 65%로 조사 시작 이래 처음으로 TV(52%)를 앞질렀다. 인터넷으로 뉴스를 보는 비율은 젊은 층을 포함해 전 연령대에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고, 반대로 TV를 통해 뉴스를 접하는 비율은 모든 연령대에서 줄어들었다. 뉴스를 보려고 신문을 읽는다는 비율도 50~64세 응답자들 사이에서만 작년보다 1% 증가했고, 다른 모든 연령대에서는 감소세를 보였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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