깁스 백악관 대변인 사임
보스톤코리아  2011-01-07, 17:31:02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정성일 기자 = 로버트 깁스 백악관 대변인이 공식적으로 사임 의사를 밝혔다.

깁스 대변인은 지난 5일, 백악관을 떠나 외곽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재선을 위한 정치 고문을 맡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깁스 대변인의 후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후임으로는 빌 버튼, 조시 어니스트 부대변인과 조 바이든 부통령의 대변인 제이 카니 등이 거론되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곧 2012년 재선을 준비하고 지난해 중간 선거로 보다 강력해진 공화당에 대비하기 위해 백악관을 대폭 개편할 예정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특히 비서실장 대행을 맡고 있는 피트 라우스가 떠날 예정이어서 후임으로 빌 클린턴 대통령 당시 상무장관을 지낸 윌리엄 데일리를 불러들이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앞서 로렌스 서머스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과 데이빗 액설로드 선임 고문 등도 물러날 것이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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