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코리아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양성대 기자 = 월드스타 비(본명 정지훈)이 27일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 폐막식에서 단독 무대를 펼친다.

비의 소속사 제이튠엔터테인먼트는 25일 “비가 27일 광저우 아시안게임 폐막식 엔딩 무대에서 단독으로 선다”며 “이날 무대에서는 비의 대표곡이자 히트곡인 ‘레이니즘(Rainism)’ ‘힙 송(Hip Song)’ ‘프렌즈(Friends)’ 등 총 3곡을 부를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이번 무대는 2014년 아시안게임이 대한민국 인천에서 개최되는 만큼 비가 바통을 이어받는다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는 특별한 무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비는 현재 막바지에 다다른 KBS2 수목극 ‘도망자 PLAN B’에 출연하고 있어 27일 오전 폐막식 무대를 위해 중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한편 비는 지난 2008년 베이징올림픽 때 한국을 대표하는 가수로 중국어권 스타들과 함께 폐막식 축하무대를 선보인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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