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협회 총회, 뉴욕 청년학교 정승진 회장 초청

뉴잉글랜드 한인미국시민협회(회장 김성군)는 10월 21일 총회에서 뉴욕 청년학교 정승진 회장을 초청 “미국 이민문제의 현황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한다.
베드포드 소재 보스톤 성결교회에서 6시부터 시작되는 총회에서 시민협회는 1시간에 걸쳐 총회관련 안건을 처리하고 8시부터 강연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총회 강사인 정승진 회장은 현재 뉴욕 청년학교 (YKASEC)회장,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미교협, NAKASEC) 이사로 이민자 권익옹호 및 정치력신장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1984년 청년학교의 설립초기부터 약 20여년간 한인사회 및 이민자 커뮤니티를 위한 다양한 권익옹호, 사회봉사, 교육, 문화 활동 등에 참여해왔다. 특히 청년학교 초기 사무국장을 맡아 한인사회에 뿌리내리는데 일익을 담당했다.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와 청년학교는 한인사회의 대표적인 인권단체로서 이민자 커뮤니티에 필수적인 권익옹호, 시민참여, 교육, 봉사, 문화활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 히스패닉 및 기타 이민자 커뮤니티와 공조, 전국 광고캠페인을 전개했으며 이를 통해 뉴욕타임즈, 및 워싱톤 포스트에 전면광고를 게재키도 했다.
총회장소인 보스톤성결교회(781-275-8233)는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에 위치하고 있다. 한편 이날 오후 2시부터는 같은 장소에서 시민권 취득 워크샵이 개최된다. 시민협회 워크샵 및 총회에 관한 문의는 김성군 회장(617-799-7303)에게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