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담객설閑談客說: 축하합니다 2021.12.22
운전중이었다. 무심코 콧노래가 흘러나왔다. ‘비바람이 치던 바다 잔잔해져 오면~’. 스스로 흠칫 놀라 쓴 웃음을 지었다. 왠 뜸금없는 콧노래? 하긴 이런 노래를..
파우치 "무증상의료진·환자, 현 10일 격리기간 단축 고려" 2021.12.21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미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새 변이인 오미크론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코로나에 감염됐으나 증상이 없는..
"히말라야 빙하, 과거 수세기 평균보다 10배 이상 빨리 녹아" 2021.12.21
남극과 북극 다음으로 얼음과 눈이 많아 '제3극'으로도 불리는 히말라야 고산지대의 빙하가 맹렬한 속도로 녹아내리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20일(현지시간)..
미국 1년간 인구 증가율 0.1% 불과…집계 이래 역대 최저치 2021.12.21
(워싱턴=연합뉴스) 류지복 특파원 = 미국의 지난 1년간 인구 증가율이 0.1%에 불과해 집계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미국 인구조사국에 따르면 미 인구는 작년 7..
매사추세츠 주말 2일 13,717명 신규확진, 28명 사망 2021.12.20
미 전역에서 확진자가 폭증하며 4차 대유행의 우려가 깊어진 가운데 매사추세츠에서도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 주 보건부의 20일 발표에 따르면 주말 2일동안 매사추..
오미크론 3주만에 지배종…워싱턴DC '비상사태' 선포 2021.12.20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미국의 수도 워싱턴 DC가 겨울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뮤리얼..
미국, 구인난에 임시 취업비자 2만명 확대 2021.12.20
(워싱턴=연합뉴스) 김경희 특파원 = 미국 정부가 역대급 구인난에 외국인 임시 비자를 확대한다.국토안보부(DHS)는 20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내고 2022 회..
투자 '오답 노트' 2021.12.20
2021, 40만여 명이 응시한 수능시험이 지나갔다. 시험 결과에 따라서 성적이 좋은 학생들에게 공부 비법을 물어보면 빠지지 않는 대답이 ‘오답 노트’를 꾸준히..
화랑도(花郞徒)와 성(性) 그리고 태권도(跆拳道) 2021.12.20
호불호의 감정을 거침없이 잘 나타내는 김양도의 성격을 묘사한 장면과 상선(전임 풍월주)들이 추천한 인물을 부제로 삼지 않고 전혀 깜냥도 되지않는 윤장閏長을 사사로..
변정(辨正) ㅡ (보스턴한인회 와 매사추세츠한인회) 2021.12.20
벌써 4년 전의 일이다.매스서부한인회가 결성되자 당시 보스턴 한인회에서는 주도권을 놓고 변방 서부매스에 매사추세츠 서부라는 주명 사용하는 것을 마땅치 않게 여겨..
무릎 꿇은 나무 2021.12.20
문득 '소리와 공명'에 대해 생각해 본다. 소리라는 것이 귀에 울리는 울림이라면 어쩌면 공명은 마음에서 울리는 울림이리라. 번잡한 도시에서 바삐 움직이는 발걸..
한담객설閑談客說: 눈이 녹으면 2021.12.20
지난 여름엔 소나기가 잦았다. 시도 때도 없이 천둥치고 번개마져 번쩍였다. 덕분인가 가뭄들었다는 소리는 듣지 못했다. 비가 넉넉히 온 덕분이다. 보스톤엔 겨울 초..
처용은 누구인가? 2021.12.20
당숙종 3년 758년 중국 남쪽 해안도시 광저우(지금의 홍콩, 선천) 지역에는 페르시아, 아랍 상인들이 집단으로 몰려와 살고 있었다. 원인이 무엇이었는지는 확실히..
보스톤 레스토랑 등 실내업소 백신 의무화 2021.12.20
미셸 우 보스톤 시장은 보스톤 시내 모든 실내 영업장소에서 백신 접종 증명을 의무화하고 동시에 1만8천 보스톤 시 공무원들의 백신접종도 의무화했다. 2022년 1..
맨신, 사회복지예산 지지 못해...백악관 즉각 반박성명 2021.12.19
(워싱턴=연합뉴스) 백나리 특파원 = 조 맨신 연방상원의원이 바이든 대통령의 BBB 법안을 지지하지 못하겠다고 말하자 같은 일요일인 19일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
백신 의무화 비판한 워싱턴주 상원의원, 코로나 감염 한 달 뒤 사망 2021.12.19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의무화 조치를 강력히 비판해온 미국 공화당 소속 워싱턴주 상원의원이..
영국 오미크론 감염 2만5천건·사망7명…런던시 '중대사건' 선포 2021.12.18
(브뤼셀=연합뉴스) 김정은 특파원 = 영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 감염 사례가 2만5천건에 육박할 정도로 급증했다고..
한국 집값 3분기 상승률 24%…주요 56개국 중 1위 2021.12.18
전 세계적으로 주택 가격이 크게 오른 가운데 3분기 한국의 집값 상승률이 세계 주요국 가운데 가장 높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19일 영국 부동산 정보업체 나이트..
코로나 재확산에 NFL·NBA 경기 연기, 2020년 말 떠올라 2021.12.18
(뉴욕=연합뉴스) 고일환 특파원 =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급격하게 급증하면서 스포츠계에도 불똥이 튀었다.뉴욕타임스는 18..
SAT 점수 없이 학생 뽑은 하버드 "무시험 입학사정 4년 더" [1] 2021.12.17
(뉴욕=연합뉴스) 고일환 특파원 = 미국의 명문 사학 하버드대가 향후 4년간 대학입학자격시험(SAT)과 대학입학학력고사(ACT) 점수를 신입생 선발 과정에 반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