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권 1백만 달러, 트럼프 '골드 카드' 신청 시작 |
| 270일 세금없이 미국 거주 플래티넘 카드도 대기 접수 |
| ?????? 2025-12-11, 16:37: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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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트럼프 행정부는 오랫동안 언급해왔던 ‘골드카드’ 판매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골드카드는 1백만달러를 지급하는 신청자에게 미국 영주권을 제공한다. 미국 정부는 골드 카드 공식 사이트를 개설한 후 여러 작업을 거쳐 본격적인 신청 접수를 시작하게 된 것이다. 골드카드는 1990년도에 의회가 만들었던 EB-5 투자이민을 대체하게 된다. 골드 카드는 신청 후 신원조사를 통과하고 1백만 달러를 내면 최단 시간에 미국 영주권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이 승인되고 기여금을 낸 신청자들은 대개 몇 주 만에 EB-1 또는 EB-2 비자 소지자로서 법적 지위를 획득할 수 있게 된다. 카드의 신청 수속 수수료는 신원조회 및 각종 서류진행 작업에 각 1만5천 달러 를 부과하게 된다. 신청이 승인되고 기여금을 낸 신청자들은 대개 몇 주 만에 EB-1 또는 EB-2 비자 소지자로서 법적 지위를 획득할 수 있게 된다. 기업 골드 카드는 비용이 1인당 200만 달러(약 29억4천만원)이며, 기업이 미국 영주권을 받을 소속 임직원을 지정할 수 있다. 연간 1%의 '유지 수수료'도 붙는다. 또 기업 골드 카드의 임직원 명의를 변경할 경우 5%의 변경 수수료와 함께 신규 신원조회 수수료가 부과된다. 아직은 대기명단 신청만 받는 플래티넘 카드는 받으려면 내야 하는 돈이 5백만 달러(약 73억5천만원)이며, 영주권 프로그램은 아니다. 플래티넘 카드 소지자는 미국 외에서 올린 소득에 대해서는 미국 정부에 세금을 내지 않더라도 최대 270일간 미국에 체류할 수 있다. 백악관은 6월에 골드 카드 신청 대기 사이트를 개설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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