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 차이나타운서 트럭 인도로 돌진 전복…6명 부상 2025.04.01
보스톤 차이나타운에서 이삿짐 렌트 트럭이 인도로 돌진해 전복되면서 최소 6명이 부상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보스톤 경찰서 마크 매런 대변인에 따르면, 이 사고는 4..
과학자들 '공개 SOS'…"트럼프 2기, 진짜 위험한 순간" 2025.04.01
미국 과학자 1천900여명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자금 지원 중단과 간섭 시도에 반발해 위험을 경고하는 공개서한을 띄웠다.지난달 3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
오픈AI, 챗GPT 가입자 5억명 돌파…3개월만에 30% 이상 늘어 2025.04.01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태종 특파원 =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 이용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챗GPT 개발사 오픈AI는 챗GPT 가입자가 지난달..
트럼프 행정부, 프린스턴大도 지원금 중단…아이비리그 4번째 2025.04.01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가 미국 명문대학들의 정책 변화를 압박하는 수단으로 연방정부 지원금을 잇따라 옥죄는 가운데 아이비리그..
트럼프 행정부, 하버드 전방위 압박, 90억달러 연방 지원 조사 착수 2025.03.31
트럼프 행정부가 하버드 대학에 지원된 수십억 달러 규모의 연방 지원금에 대해 집중적인 조사에 들어갔다.미국 교육부와 보건복지부, 연방총무청(GSA)이 공동으로 구..
트럼프 "농담 아니다"…'美헌법 금지'된 3선 도전 가능성 또 시사 2025.03.30
(워싱턴=연합뉴스) 강병철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 헌법에서 금지한 대통령 3선 도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으면서 "농담이 아니다&qu..
아랍어 문신 팔뚝에 새긴 美국방장관, 이슬람 혐오 논란 휘말려 2025.03.30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 장관이 팔뚝에 '이교도'를 뜻하는 아랍어 문신을 한 모습이 공개돼 이슬람 혐오 논란이 일고 있다.헤그세스 장관은 지난 2..
FDA 백신 수장 강제 사임…"케네디 장관, 거짓에 복종 원해" 2025.03.30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백신 담당 고위 당국자가 '백신 음모론'을 신봉하는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 미 보건복지부(HHS) 장관과 갈등 끝에 강제로..
이민자 추방으로 생긴 노동 공백, 10대로 벌충?…美법안 논란 2025.03.3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대적인 불법 이민자 추방으로 생겨나는 노동시장의 빈자리를 청소년 노동력으로 벌충하겠다는 취지의 법안이 주 의회에서 발의돼 논란이 일..
컬럼비아대 총장 사임…反이스라엘 시위·트럼프 압박 여파 2025.03.29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작년 미국 대학가를 휩쓴 가자지구 전쟁 반대 시위의 진앙이었던 컬럼비아대(뉴욕 소재)의 수장이 또 교체됐다.이 대학 카트리나..
법원, 구제기회 없는 이민자 신속추방 잠정중단 명령 2025.03.28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미 연방법원이 박해나 고문의 가능성이 있는데도 이의제기 등 구제절차를 주지 않고 이민자를 다른 나라로 추방하는 행위를 잠정 중..
트럼프 "4월3일부터 외국산 車에 25% 관세"…관세전쟁 전선 확대 2025.03.26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박성민 강병철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철강·알루미늄에 이어 미국에 수입되는 외국산 자동차..
뉴욕 연은 "美 학자금 대출 '그림자 연체' 1천만명 육박" 2025.03.26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팬데믹 이후 미국에서 실시된 학자금 대출 상환유예 조치가 종료된 여파로 1천만명에 육박하는 대출자들의 '그림자 연체&#..
얼마나 안전하기에…미국 전쟁계획 논의된 메신저 '시그널' 2025.03.25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핵심인사들이 민간 메신저 '시그널'(Signal)에서 전쟁계획을 비롯한 민감한 사안들을 논의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해당 앱..
안보보좌관, 채팅방 논란 내 책임…언론인 초대 경위 조사 2025.03.25
(워싱턴=연합뉴스) 박성민 특파원 = 마이크 왈츠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25일(현지시간) 군사 작전을 민간 메신저 '시그널' 채팅방에서 논의..
'트럼프 위협'에 반미감정 들끓는 캐나다, 미국 여행도 '보이콧' 2025.03.25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와 합병 위협 등에 직면해 캐나다 내 반미 감정이 커진 가운데 캐나다인들이 미국으로 휴가를 가지 않으려 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
미·러, 우크라 휴전안 '마라톤회담'…12시간 넘겨 종료 2025.03.24
(이스탄불=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 = 미국과 러시아의 고위급 대표단이 2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휴전 방안을 두고 '마라톤 회담'을 벌였다.리아..
현대 "4년간 기국 31조원 투자"…트럼프 "관세 효과 2025.03.24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박성민 강병철 특파원 = 현대자동차그룹은 24일(미국 현지 시간) 2028년까지 총액 210억 달러(약 31조원) 규모의 대미 투자를..
정부 구조조정 주도 머스크 "우리 팀 매일 살해 위협 받아" 2025.03.24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태종 특파원 = 미국 연방 정부에 대한 구조조정을 주도하고 있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정부효율부(DOGE&middo..
동맹국들 미국 불신에…"F-35 '새로운 테슬라' 됐다" 2025.03.24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대(對) 동맹국 정책에 불신이 쌓이면서 현재 서방측 공군력의 주축인 5세대 제트전투기 'F-35'에 대한 심각한 의구심이 제기..